[공주] 메타세콰이어길
공주의 정안천생태공원의 길가로 메타세콰이어가 길게 쭉 뻗어있다. 그 풍경이 좋아 이곳을 자주 찾는다. 보통은 메타세콰이어길을 통과하여 정안천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나온다. 겨울에는 정안천에 많은 오리들이 모여있다. 찬바람이 불면 어디서인지 오리들이 찾아온다. 생태공원 안에는 연을 키우고 있어서 연꽃철에 방문하면 예쁜 연꽃을 구경할수 있다. 산책이 끝나면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여럿 있는데, 카페에 들러 차를 한잔 마시고 돌아온다.
2022년 4월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이제 막 새 잎이 나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2021년 7월 연꽃이 꽃망울을 터트릴려고 한다.
2020년 11월 가을색에 한껏 물들다. 이즈음의 색감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