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옛길
2020년 5월
괴산호 주변을 따라 쭉 이어지는 길. 오래전에는 산속 깊은 곳인 산막이마을까지 왕래하던 길이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식당들과 상점들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산막이옛길이 시작된다. 괴산호 주변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데크길과 돌길을 걷는다. 잠시 쉬면서 보이는 괴산호가 시원해 보인다. 한 시간정도 걷다보면 산막이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고 돌아왔다. 유람선에서 보면 호수와 산과 길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