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 - 맑은 새소리가 울리는 비자나무 숲길

큰 비자나무 군락의 숲길을 걷는다. 이곳에서 만나는 새들의 목소리가 제주에서 제일 맑은 듯하다. 가끔씩 보이는 단풍은 햇살이 투영되어 맑다. 
계단과 고저차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 편하다. 쉬엄쉬엄 걸어도 한시간이내에 돌아나올 수 있다. 걸으면서 지저귀는 새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으로 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다람쥐와 사슴을 만나 볼 수 있다. 

2017년 4월 천년의 숲 비자림

 

2016년 4월 황토 흙길이 편안하다. 

 

2013년 4월 비자나무